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32% 오른 9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에코프로비엠 등 그룹주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7월 주가 고점을 형성한 이후 지속적인 주가 하락세가 나타났음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하이투자증권이 지적했다.
또한 작년 '포모(FOMO:상승장에서 나만 낙오될 수 있다는 공포감)'로 인해 나타났던 주가의 급등세가 부작용을 낳았고 지금은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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