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8% 오른 3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유전자 관련 기술력과 연구 실적·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했다고 대신증권이 평가했다. 또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와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에 주목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2개월 대비 수익률은 -40%로 작년 초 코스메르나 기대감으로 오른 기업가치는 대부분 반납했다며 기대 대비 매출 기여도가 낮아 실망 매물이 나온 것으로 판단했다.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이 견고하고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실적 점프에 주목해야 한다며 작년에 아쉬운 수익성을 보였지만 코스메르나의 매출이 본격화되면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바이오니아는 1992년 국내 바이오벤처 1호로 설립돼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연구 및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신약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의 생산부터 합성, 추출 및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해 생산하는 국내 유일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연결회사로 미국, 중국의 해외법인과, 에이스바이옴, 써나젠테라퓨틱스, 알엔에이팜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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