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78% 오른 7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증권사가 이 회사의 목표주가 상향에 대한 근거 2가지를 제시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고객사 확장과 차기 비즈니스 모델의 기대를 2가지 근거로 꼽았다고 미래에셋증권이 전했다. 기존 sk온향 점유율이 높다는 이유로 타 배터리 장비 업체보다 밸류에이션을 낮게 받았지만 국내 셀 고객사 규모의 대형 해외 고객사와 거래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차기 비즈니스 모델인 LFP 배터리 생산 및 소재 사업 진출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배터리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봤다.
이러한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8.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배터리 장비 섹터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피엔티는 2003년에 설립된 회사로 Roll to Roll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소재, 2차 전지의 음극 및 분리막 소재, Copper 등의 코팅 및 슬리터 장비의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소재용 필름 및 전자전기와 소형 및 ESS용 중대형 2차 전지의 분리막·음극·양극 소재, 그리고 회로소재 및 2차 전지용 극박 등 생산하는 장비 등을 개발 및 생산한다.
국내 Copper 생산업체 중 LS엠트론에 독점 공급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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