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6% 내린 47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2.4조원,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2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DS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Ford, VW, BMW)의 생산 불륨 감소로 물량 효과 기대는 제한적이다.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연중 진행되는 고객사로부터의 보전 협상은 연말로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존에 제시했던 인원 감축(연내 1000명)은 마무리되는 수순이다. 2분기 물류비도 2.5%(-0.2%p)로 전년 대비 정상화됐을 것으로 봤고 하반기 물류비 부담이 있겠으나 신규 공급 등으로 성장을 기대했다.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 전자전기 기계기구용 및 기타 산업용 부품, 시스템의 제조, 수출입 및 교역 등의 목적으로 1986년 3월 11일에 설립됐으며 1996년 7월 3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자동차용 열 에너지 관리 시스템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49개의 계열회사로 구성된 글로벌 열 관리 솔루션업체다.
자동차 품질 및 성능을 결정 짓는 공조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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