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88% 오른 4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글로벌 뷰티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에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800억원, 영업이익은 389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 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영업력 확충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수요를 선도 중이라고 하나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목표가를 4만9000원에서 7만원으로 42.8% 올렸다.
앞으로 몇년간 불변할 부분은 브랜드사의 글로벌 확장 의지로 판단한다며 실리콘투는 선투자한 거점 물류, 기확보한 기업고객(CA) 고객군을 통해 글로벌 점유율 확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리콘투는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해 전세계 약 15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게 수출한다.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유통 회사 최초로 AGV 물류로봇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외 국내 다양한 K-Brand 제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소비 고객의 니즈에 맞춘 E-Commerce 쇼핑몰 운영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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