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19% 오른 16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주가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성장성에 확신을 주는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하다고 SK증권이 지적했다.
목표주가는 웹툰엔터테인먼트 상장과 라인 야후 주가 하락을 반영해 26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렸다.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며 핵심 사업인 광고 사업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커머스도 중국 및 숏폼 플랫폼들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진출, 프로모션 경쟁 심화 등으로 높은 거래액 성장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주가의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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