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2% 오른 7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삼성전기를 통해 최종 고객사인 삼성전자, 구글, 중화권 핸드셋 업체로 Actuator 를 공급중이다. 작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Actuator 97.7%, 검사장비 2.3%다.
2018년 상장 이후 영업이익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 납품단가 인하, 코로나19 영향으로 2018년 169억원, 2020년 37억원, 2022년 -58억원으로 매년 감소한 후 2023년 47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현재 액트로에 주목할만한 이유는 작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은 본업 회복과 검사장비 외판 신사업을 통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액트로는 2012년 9월 설립됐으며 모바일용 Actuator, 자동화 설비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초고사양 Actuator인 Folded Zoom 공정자동화를 완성함과 동시에 Folded Zoom을 생산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 중이다.
스마트폰의 멀티카메라 탑재 보편화, 5G 시장의 가속화 등으로 인한 고성능카메라모듈의 부품인 Actuator를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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