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78% 내린 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물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동시에 사업 다각화와 이익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NH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작년 실적이 저점이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연초 이후 운임 상승에 물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자원 수익을 통한 친환경 전환이 유효하다고 봤다.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 인수로 2차전지 밸류체인 진입, 추가 광산 및 제련소 인수를 모색하고 있으며 LX글라스 및 포승그린파워 인수 등으로 사업 다각화와 이익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석탄 시황 부진에도 인도네시아·중국 석탄 증산, LX글라스·포승그린파워에 이어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1329억원, 지분 60%, 생산물 100% off-take 권한, 2024년 2월) 연결 인식 등 통해 작년 실적이 저점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또 연초 이후엔 해상운임 반등 강화로 물류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1953년 설립됐으며 사업부문은 자원, Trading·신성장, 물류로 구분된다. 자원부문은 광물자원에 대한 투자 및 팜농장 운영 사업이다. 2차전지 원료인 니켈 광산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Trading·신성장 부문은 자원, 소재 및 IT부품 트레이딩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사업이다.
물류 부문은 위탁 화물을 국제운송 주선 및 중개하는 포워딩 사업과 물류센터의 운영 및 내륙운송의 관리를 대행하는 W&D사업으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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