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3% 내린 3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은 1511억원, 영업손실 64억원이 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전망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매출이 각각 1304억원, 1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하나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영업 손실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고객사가 DRAM 선단공정 투자에 집중하며 DRAM향 매출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NAND향 매출은 고객사 중국 FAB의 전환투자로 전분기 대비 증가하지만 투자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운드리는 고객사의 FAB 투자일정이 연기되며 원익IPS의 장비 출하 또한 내년으로 지연되고 디스플레이향 장비 출하는 하반기 본격화 될 것으로 진단했다.
원익IPS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6년 5월 재상장, 분할 전 회사인 원익홀딩스가 하던 사업 중 반도체, Display 및 Solar 장비의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한다.
2019년 2월 원익테라세미콘 합병으로 국내 대형 장비 기업으로 도약했다.
매출구성은 반도체 94%, 디스플레이 6%, 기타(장비 및 장치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 기술용역 등)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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