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1% 내린 12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각 9695억원, 3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전망했다.
매출 증가는 식자재 저수익 거래처 디마케팅 및 B2C SKU 합리화 등으로 제한적이나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 및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견조한 이익 흐름을 보일 것이고 국내 매출은 YoY -0.2%를 전망했다.
건·빙과는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나 식자재·육가공·베이커리·파스퇴르 매출 감소로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건과는 껌 카테고리 및 제로 브랜드 중심으로 YoY 5% 성장이 기대되고 빙과는 작년 SKU 합리화 작업 마무리 및 낮은 기저로 YoY 5% 성장할 것으로 봤다.
유지 부문은 작년 4분기에 이어 1분기도 소폭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식자재는 저수익 거래처 디마케팅에 따른 매출 감소로 이어지며 원재료 투입 단가는 당·코코아 가격 상승에도 유지·육가공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하락할 것으로 진단했다.
롯데웰푸드는 인적분할로 설립돼 2017년 10월 재상장했으며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빼빼로, 마가렛트, 꼬깔콘 등이 있으며 껌과 초콜릿 분야에서는 자일리톨, 가나와 같은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한다.
34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식품제조판매 회사인 Chocolaterie Guylian N.V, Lotte Kolson(Pvt.) Limited 등이 포함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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