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3% 오른 4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주목해야 할 투자포인트 두가지를 제시했다.
최근 최종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갤럭시 A 15, 35, 55 등 중저가 스마트폰 내 OLED 패널 적용 확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계절적 비수기였던 상반기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패널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하게 증가하면서 주력 소재 공급사인 이 회사의 수혜가 커지고 있다.
특히 리지드 OLED향 소재 구조에는 이 회사의 HTL, R’, G’, 레드 호스트 등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어 플렉서블 OLED 대비 패널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아이폰 16 신제품 출시 효과와 새로운 소재 구조 적용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 이를 반영한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84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덕산네오룩스는 OLED의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덕산하이메탈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신설됐다.
덕산하이메탈에서 화학소재사업부문을 덕산네오룩스로 인적분할했고 2015년 2월 6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됐다.
이 회사는 OLED의 발광 소재 중 HTL과 Red Host, R Prime, G Prime을 주력으로 양산 납품 중이고, 기타 B Prime 등도 양산 판매를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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