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1% 오른 18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올렸다고 KB증권이 밝혔다.
2분기 추정 실적을 반영했고 연말로 갈수록 가속도가 붙을 짐펜트라와 개선되는 원가율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을 8154억원, 영업이익을 774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4.9%, 13.9%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짐펜트라는 유일한 인플릭시맙 SC제형의 신약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번들링 효과도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 출시될 스텔라라 시밀러와 함께 TNF-alpha, IL17&IL23 기전을 모두 공략할 수 있어 처방의와 환자의 우호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만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해 3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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