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39%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진 근원적 체질 개선이 다시금 시장에 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849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하고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은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1% 증가해 예상치를 45.6% 상회하는 반가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어닝 서프라이즈의 가장 큰 요인은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 부문이 4.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데에 크게 기인한다며 북미 중심의 자동차 원단 판매 확대, 해외 거래처 다변화에 따른 산업용 필름 적용 모델 확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마진 개선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LX하우시스는 2009년 4월 1일을 기준일로 LG화학의 산업재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으며 2009년 4월 2일자로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창호와 인테리어 자재등의 건축자재와 자동차용 원단, 일반 부품, 경량화 부품, 산업용 필름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창호, 바닥재, 솔리드서피스 등의 건축자재와 자동차소재·원단, 인테리어 필름, 데코필름, 가전필름 등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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