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21% 오른 4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가 984억8880만원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소재 생산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19.0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 5월 10일까지다.
이 회사는 계약 상대방과 판매 공급 지역에 관해서는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 기간 동안 공시를 유보한다고 전했다.
피엔티는 2003년에 설립된 회사로 Roll to Roll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소재, 2차 전지의 음극 및 분리막 소재, Copper 등의 코팅 및 슬리터 장비의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소재용 필름 및 전자전기와 소형 및 ESS용 중대형 2차 전지의 분리막·음극·양극 소재, 그리고 회로소재 및 2차 전지용 극박 등 생산하는 장비 등을 개발 및 생산한다.
국내 Copper 생산업체 중 LS엠트론에 독점 공급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