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3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7.8조원, 영업이익은 183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현대건설 별도에서 주택건축 부문의 마진을 작년 3분기 수준(GPM 5.0%)으로 추정했으며 토목은 4.0%, 플랜트는 6.0%로 추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아미랄 프로젝트, 미국 SK배터리공장, 미국LG배터리공장이 본격적으로 매출액에 기여할 전망이다.
1분기 연결 수주는 약 7.4조원으로 추정하며 자푸라2도 1분기 수주로 인식된다. 1분기 현대건설 별도 분양 세대수는 2600세대로 기존 계획 대비 다소 못미치는 숫자지만 상반기 1만세대, 하반기 1만세대 분양 예정이다. 미분양은 약 5000세대다.
현대건설은 1950년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22년 시공능력평가 2위의 종합건설회사다.
주요사업 부문은 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등의 토목 부문과 공공건축물 및 초고층빌딩,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건축·주택 부문, 석유화학·담수·신산업 플랜트, 송변전 전기공사, 원자력·태양광·풍력발전 등을 담당하는 플랜트 부문, 부동산개발, 축산업, 휴양콘도운영 등의 기타 부문으로 나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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