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5%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고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과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8만원을,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러시아 기저 및 기계·방산 개선 감안 시 더 이상 악화될 것 없는 실적과 주가 레벨이라고 판단해 자동차 부품주 내 최선호주를 제시했다.
이 회사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부품 매출은 엔진 70%, 구동계 30% 비중이고 구동계(4륜구동/CVJ)의 영업이익(OP)비중은 50%이상으로 추정했다. 자체 투자 생산 사업으로 엔진 모듈 대비 마진이 높기 때문이다. 차량 대형화·고급화에 따라 양·질적 성장을 예상했다.
그룹사 내 공정 솔류션 및 로봇 내재화 담당, 올해 메타플랜트 매출 인식 및 라인 효율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기계 사업의 흑자기조로 실적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위아의 사업은 자동차부품과 기계 사업으로 구분되며 자동차부품은 엔진, 구동부품, 친환경 부품으로 구성된다. 기계사업 부문은 공작기계 사업과 특수 사업으로 운용되고 있다.
부품 사업은 엔진, 4WD(PTU, ATC, e-LSD 등), 등속조인트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중이다. 최근 친환경차량 용 부품인 열관리시스템과 수소차 부품 공기압축기 등의 개발에 나섰다.
기계 부문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등으로 점유율 확대를 시도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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