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33%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증시에 끼치는 영향력이 줄며 보조금 관련 우려가 감소한 여파로 자동차주가 반등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정책 불안이 줄어든 영향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10%까지 높이고 전기차(EV) 보조금을 축소하겠다고 하면서 자동차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이후 최근 유력한 민주당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후보직 사퇴 이후 민주당의 전열 재정비 등을 통한 트럼프 트레이드 후퇴 가능성에 따라 반도체, 자동차 등 낙폭과대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내다봤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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