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26% 내린 25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락은 이 회사가 주식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 측은 유통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762만주 3810만주로 늘어난다. 이 안건은 오는 9월 20일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신주 효력 발생일은 오는 10월 22일이다.
에이피알은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됐으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에 테크를 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해 기존 화장품과 전문 케어의 한계로 충족시키지 못한 니즈를 해소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와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피알팩토리’를 설립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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