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4% 오른 1만4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조만간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찰 경쟁자인 프랑스전력공사(EDF)가 러시아와 협력 관계 때문에 한국 업체들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1990년 4월 설립된 한전산업은 발전설비 운전·정비 그리고 전기계기의 검침·송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석탄취급설비, 환경설비 등 연료환경설비 분야의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인도, 칠레, 태국 등에 기술인력을 파견해 정비업무를 수행중이다.
터빈보일러 주설비 정비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업무수행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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