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7% 내린 2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2분기 매출액은 281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6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154.1% 증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였다.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ASP(평균판매단가)가 높은 안면인식 매출 비중 증가, ASP가 개선된 퀄컴향 지문인식 알고리즘 재계약,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기인한다며 과거 하반기의 매출액이 상반기 대비 8.6%(2017~지난해)높다는 점을 감안 시 연간 매출액은 1000억원을 웃도는 첫 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사업 확장, 성장률 상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M&A(인수합병)를 검토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바이오 인식솔루션·영상보안 솔루션), 하드웨어(CCTV)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업적 연계성이 높으며 인수 시 단기간 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슈프리마는 슈프리마에이치큐가 2015년 12월 31일 인적분할해 신규 설립된 법인이다.
바이오인식 알고리즘, 모듈 등 각종 솔루션 제품과 바이오인식 단말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응용 시스템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세계 최소형 지문인식센서를 지원할 수 있는 지문인식솔루션 바이오사인(Biosign 2.0)을 개발해 스마트폰제조사 및 센서업체에 바이오인식 통합솔루션을 공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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