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8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37억원, 영업적자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3분기부터의 매출 하락은 헝가리 리사이클링 파크 중단에 따라 스크랩의 외부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 주효하고 적자도 유지되고 있다.
블랙파우더(BP) 투입량 감소(헝가리 공장 중단)로 가동률이 하락했고 메탈 가격 하락과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원재료 매입으로 스프레드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로 코발트, 리튬 등의 핵심물질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한다.
이 회사는 셀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 OEM업체 중심으로 안정적 수급망 및 거점을 구축했으며 기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스크랩뿐 아니라 사용 후 전기차, ESG배터리도 원재료로 확보했다.
전처리 공정을 담당하는 리사이클링 파크와 제련 및 제품화를 진행하는 하이드로 센터를 통해 2차전지 리사이클링 관련 일괄 공정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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