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54%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테슬라에 공급될 반도체 위탁생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해 5만원선을 돌파했다.
한편 생산제품은 전장용 반도체로 중국계 팹리스 기업이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DB하이텍은 DB그룹의 주요계열사로 1953년 4월 28일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드리 사업과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및 자사 제품을 설계, 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FAB1)과 상우(FAB2) 두 곳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해외 영업을 위해 미국법인과 대만, 일본, 중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반도체 설계사업부문을 물적분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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