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1% 오른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호조와 반도체 업황 회복에 2분기 실적을 앞두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 16조1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늘고 영업이익은 5조1923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 회사는 25일 실적 발표를 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 72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1452.2% 증가한 수준으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불을 지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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