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51% 오른 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필터 판매가 늘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을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예상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보다 29% 높은 1만원으로 올려 조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종전 추정(27억원)을 큰 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대해선 종전 대비 42.5% 상향했다.
이같은 영업이익 호조 전망의 구체적 배경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판매 호조 속에 HS 필터(High Performance Saw Filter)의 신제품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종전 추정을 상회할 것이라고 봤다.
특히 신제품(HS 필터)군의 매출 확대 및 삼성전자내 점유율 증가로 분기별 1000억원 매출 규모를 확보해 올해 안정적인 영업이익률(5%~7%)을 예상했다.
와이솔은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SAW Filter, Duplexer, Bluetooth Module 등 RF솔루션 제품의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08년 6월 20일 설립돼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RF솔루션 제품을 국내외 휴대폰 제조업체에게 공급하는 것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동사를 제외하고 해외에 4개, 국내에 1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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