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32%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최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해저 자원 탐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양사는 해저광물 및 가스 자원 탐사를 시작으로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LS마린솔루션은 수십 년간의 해저케이블 시공 경험을 통해 축적한 해저 저질 조사, 선박 운용 노하우와 해저 전문 선박과 수중탐색 장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은 1995년 설립돼 해저통신케이블과 해저전력케이블의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품목은 건설공사, 유지보수, 기타부문으로 구분된다.
해저전력케이블 건설사업은 이 회사가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KEPCO),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또는 대형 건설사(EPC 사업자)가 주로 발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상풍력 및 해상태양광 사업을 위한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으로 사업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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