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9% 오른 2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국내외 디지털 신분증 수주 수혜가 기대된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작년 연결 매출액 521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는 원가드, 터치앤와이즈엑세스, 터치앤엠백신 등 주요 제품들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는데 이는 수익 인식 회계기준 변경으로 일부 매출액 및 매출이익이 올해로 이연 인식, 신규 사업 확대 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 확충에 다른 인건비 등 비용 증가, 자회사 합병비용, 본사 사옥 이전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발생 등으로 인한 팬매관리비가 일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09억원, 영업이익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2% 증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분증 발급 사업 본격화는 물론, 정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구축 사업 발주 예상, 인도네시아 국가 디지털 ID 구축 수주 기대 등으로 최대 매출 갱신은 물론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봤다.
라온시큐어는 2012년 10월 2일 설립됐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및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솔루션(모바일백신, 가상키보드, PKI 암호인증, 모바일단말관리 EMM)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 5월 본점 이전(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48층(여의도동,파크원타워2))했다. 같은해 12월 1일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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