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89% 내린 16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파생상품 영향이 하반기 일부 부정적 효과로 반영될 수 있지만 국내 LPG 공급가격 인상에 따라 마진은 안정적 레벨을 지속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
향후 제한적 가격입찰제, 지역별 도매전력요금 차등제 등 국내 전력시장 규제가 급격히 바뀌는 과정에서 민간 발전사 수익구조가 달라질 수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LPG 소매가격 동결 기간이 길어지면서 수익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나타났던 것으로 보이나 8월부터 가격 인상분이 반영됐기 때문에 향후 일부 회복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기대를 건 실적 온기 반영 시점이 1개 분기 늦춰졌지만 상업운전 개시 여부가 확인된다는 측면에서 4분기가 중요한 부분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북미 ESS 사업의 경우 올해 하반기 준공이 계획돼 있으며 지분법으로 반영될 롯데SK에너루트 연료전지 프로젝트는 내년 6월 상업운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가스는 LPG 수입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1985년 설립돼 현재까지 LPG 등의 화학제품을 수입, 저장, 판매하는 LPG 가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스화학 밸류체인(SK Adavanced) 구축, 산업용 신규 수요 확보 등 국내 LPG 산업의 영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LPG 사업 이외에도 세계 최초 LNG·LPG Dual 발전 사업(울산GPS), LNG 터미널(코리아에너지터미널) 등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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