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56% 오른 3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관계사인 폴라리스쉐어테크의 엔비디아 인셉션 회원사 이력이 부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7일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의 계열사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셉션은 엔비디아가 스타트업 회원사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벤처 투자자 연결, 공동 마케팅,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제공, 교육 지원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인공지능에 중점을 둔 회원사의 경우 최대 35만달러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고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
폴라리스AI는 1991년 설립됐으며 SI, IT 솔루션, 무선통신, IT서비스 등의 IT사업부문과 키플링, 이스트팩 패션브랜드의 F&C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IT 사업 부문은 경찰, 소방 등 정부공공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이 회사는 2024년 2월 이름을 리노스에서 폴라리스에이아이로 바꿨다.
종속회사 사업부문은 패션잡화,생활용품 도소매업(비케이이노베이션)과 음성인식 및 화자인식 소프트웨어개발 및 제조업(파워보이스)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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