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8% 오른 42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시장 컨센서스를 넘는 실적을 발표하자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종목의 주가도 뛰어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와 내년에 제조될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이 이미 매진됐다는 ‘장및빛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칩에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에 제조될 제품은 이미 매진됐다고 전했다.
피엠티는 주요 제품인 프로브 카드는 웨이퍼 테스트에 소요되는 고부가가치의 소모성 부품으로 경쟁력이 있다.
소형 정밀 기계 기술인 MEMS 기술을 기반으로 해 2006년에 3D MEMS 프로브 카드, 2023년 5월부터 2D MEMS 프로브 카드를 개발 및 상용화해 고객사에 공급한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극 초소형화 기술이므로 현재 수십 Micro 단위에 있는 피치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어 향후 시장 경쟁력 유지가 가능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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