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3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 8.5조원, 영업이익 1774억원이 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예상했다. 현대건설 별도에서 주택건축 부문의 마진을 올해 1분기 수준(GPM 7.0%)으로, 토목은 5.0%, 플랜트는 6.0%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별도 영업이익을 1261억원으로 봤는데 현대엔지니어링의 영업이익을 다소 보수적(213억원, OPM 0.5%)이지만 2분기에 품질 관련 비용(무안 등)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연결 수주는 약 6.5조원, 수주잔고는 89.1조원으로, 별도 분양세대 수는 3000세대로 상반기 약 5600세대를 분양했다. 하반기에 대전 도안, 디에이치 방배 등 분양이 대거 몰려있다.
현대건설은 1950년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22년 시공능력평가 2위의 종합건설회사다.
주요사업 부문은 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등의 토목 부문과 공공건축물 및 초고층빌딩,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건축·주택 부문, 석유화학·담수·신산업 플랜트, 송변전 전기공사, 원자력·태양광·풍력발전 등을 담당하는 플랜트 부문, 부동산개발, 축산업, 휴양콘도운영 등의 기타 부문으로 나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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