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1% 오른 3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카페24가 쇼핑 기능 강화에 나선 유튜브와 함께 세계 최초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예전과 달리 카페24 자사몰이 없는 크리에이터(창작자)와 브랜드 판매자도 유튜브 쇼핑을 시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구글 계정으로 간단한 회원 가입을 거치면 바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가 만들어진다. 스토어 관리자 페이지에서는 고객 관리부터 주문, 배송 등 사업 전 과정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또 크리에이터나 사업자는 기간, 채널, 콘텐츠, 상품별 상세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다.
카페24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길 원하는 '판매자(Merchant)'를 대상으로 원스톱(One-stop) 이커머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플랫폼 기업이다.
오픈마켓 연동서비스는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외에도 아마존, 라쿠텐 등과 같은 해외 현지 유력 마켓 플레이스와도 연동 가능하다.
'카페24 개발자센터',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전자상거래 생태계 조성 및 플랫폼을 고도화 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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