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8% 오른 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인 GM-ChimAd-HZ의 유효성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이날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GM-ChimAd-HZ에 대한 유효성 입증 결과가 국제 바이러스 학회 공식 학술지인 ‘VIR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는 GSK의 싱그릭스, 머크의 조스터박스와 비교해 최대 3배 이상의 T-세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진매트릭스는 2000년에 설립돼 자체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분자진단 사업부문과 체외진단 사업부문으로 구분하며 NeoPlex STI, OmniPlex-HPV, 생화학 및 래피드 등의 제품과 의료장비, LUCICA GA 등의 상품이 있다.
현재 연결대상 종속법인은 없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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