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97%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초소형 레이저가 각광받으면서 전 세계 신제품 출시 소식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토대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초소형 레이저 기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K뷰티 시장부터 메디테크 영역까지 차세대 혁신 디바이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로부터 제품 개발을 위한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의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라메디텍은 2012년 1월 13일에 설립돼 레이저 기술 기반의 미용 및 의료기기 사업을 주사업으로 한다.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에 대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저 및 기타 피부 미용·의료 기기와 레이저 채혈기를 개발한다.
레이저 채혈기 사업 목표 시장을 B2B와 B2C로 구분, 병원용과 개인용 제품을 출시하며 자가 혈당 측정 및 POCT 진단 분야에 적용되도록 레이저 채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채혈기 및 진단 융합 기술을 차별화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