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9% 오른 2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8일 발표되는 이 회사의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해 자사주 매입 이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메리츠증권이 내다봤다.
이 자사주 매입은 실적 발표, 수주 공개, 라이선스 규모 확인 등 이벤트와는 다르다며 사전 기대감의 강도가 높았든 낮았든 기업 스스로 매수 주체로 등장해 단기 수급 팽창을 만들어낸다고 진단했다.
또한 현대차·기아의 주가와 시가총액·실적 간 상관관계는 2020년 이후 하락했다며 자동차 업종 가치 평가의 시선은 미래가 아닌 과거에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호실적은 주가 상승의 근거가 되지 못하며 지나간 호실적이 현금으로 쌓여 배당, 자사주 매입·소각이라는 주주 환원으로 돌아올 때만 시장 눈빛이 반짝인다고 봤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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