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9% 내린 2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369억원, 48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620억원, 410억원으로 내다봤다.
1분기와 유사하게 곡물 투입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소재 기저효과, 연결 자회사 PT인도네시아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식품(가공+B2B) 부문 매출액은 비우호적인 날씨로 기인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 부진으로 YoY 4% 내외 성장이 예상되며 수출은 ‘김치’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마진은 YoY 소폭 개선할 것으로 보이며 소재 부문 매출액은 전년수준, 손익은 YoY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소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0억원 개선됐다. 옥수수 투입 원가 부담 완화 기인한 전분당의 견조한 이익 기여 및 라이신 손익 개선이 주효했다. 라이신은 3월부터 생산 효율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액상 제품 확대를 통해 믹스 개선을 도모 중이다.
대상은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56년 1월 31일에 설립됐으며 1970년 상장했다.
식품사업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등 전통 장류부터 '미원' 등의 조미료류, 식초, 액젓 등의 농수산식품, 서구식품, 육가공식품, 냉동식품 등을 판매한다.
소재사업은 국내 최대의 전분 및 전분당 생산규모를 보유한 전분당 사업과 바이오 사업으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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