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3%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2.4조원, 영업이익은 23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14.3조원, 6897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 한화생명은 제도 강화 등 일회성으로 보험손익이 감소했고 금리 상승 등으로 공정가치 평가이익이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수출 공백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의 P, Q가 모두 하락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2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향 인도가 본격화되고 하반기부터는 한화솔루션의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 등 계열사 지분을 보유, 자체사업은 화약·방산·기계·무역 부문이 있다.
화약부문은 발파기술사업, 발파해체사업, 불꽃프로모션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방산부문은 정밀유도무기를 포함한 정밀타격 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기계부문은 주요 산업별 핵심설비 개발 및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확보, 무역부문은 자체 영업권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의 확대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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