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1% 오른 16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분기 광고,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낸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2조6105억원, 영업이익은 26.8% 늘어난 4727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네이버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로 지분 매각 논란이 일었던 라인야후에 대해선 현재 지분 축소를 검토하고 있지 않고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한 현재 최대 주주 지위를 변동한다든지 라인에 대한 통제를 축소하는 전략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2013년 한게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존속법인은 네이버, 신설법인은 구)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로 했다.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핀테크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IDC를 보유한 기업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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