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86%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5㎚(나노미터) 공정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칩 설계에서 사용 가능한 ‘MIPI C-PHY TX·RX IP’ 솔루션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솔루션은 MIPI C-PHY 표준 규격 V2.1을 준수하며 최대 8Gsps(초당 기가샘플 속도)를 지원한다. 표준 규격 V2.1을 준수하는 C-PHY 개발은 세계에서 최초다.
특히 이번 지적재산권(IP) 솔루션은 고성능의 AI 칩과 자율주행용 칩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기술로 자동차용 반도체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2017년 설립돼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라이센싱 및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파운드리를 이용하는 SoC 개발사 및 디자인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IP 라이센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수의 IP를 양산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
초미세 반도체 공정인 FinFET 공정에 설계 및 검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최첨단 반도체 공정에서의 개발 및 양산 이력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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