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83% 오른 5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수혜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올렸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이와함께 전기·전자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또한 2분기부터 케파 확대와 함께 고수익성의 네트워크 제품 공급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 등의 모멘텀이 더해져 양적, 질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다수의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어 AI 메가트렌드 속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매출액은 2061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186억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봤으며 2분기부터는 신규 케파 가동과 함께 실적 우상향이 예상된다며 특히 2분기부터 G사향 AI 가속기 후속 모델용 제품 양산에 착수하며 AI 가속기용 매출액 성장과 동사의 점유율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주)이수페타시스(본사)에는 3개의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 총 2개의 생산기지(미국, 중국)을 보유,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조직은 영업본부 아래에 해외영업 및 국내영업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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