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52% 내린 2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렸지만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4조1000억원, 영업이익 982억원으로 봤는데 당초 기대 대비 전기차 판매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판매량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643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이 될 것이라며 양극재는 N65·N86 제품 출하는 당초 계획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라인으로 전환된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전분기와 견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로,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제조, 판매한다.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 2021년 약 1조 27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포스코 그룹의 리튬, 니켈 등 원료,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