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2% 오른 8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6966억원, 영업이익은 2351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6866억원, 영업이익 2294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낮아지는 이유는 생산 스케쥴에 따른 매출액 둔화와 신규 채용에 따른 판관비 증가다.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9331억원, 영업이익 2059억원으로 봤다.
PPA 상각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되며 내부거래 규모가 축소돼 연결 기준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3조2767억원, 영업이익은 1조2660억원으로 보며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상향했다. 기존 대비 환율을 2분기 1300원, 3분기 1270원, 4분기 1285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4공장의 매출액은 5380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한다.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해 2019년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했다.
이 회사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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