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5% 오른 1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분기 실적 안정성을 보였다면서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흥국증권이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1920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28.0% 늘어났다.
두 자릿수의 외형 성장은 2년 만이고 3%대의 영업이익률은 3년 만에 기록한 매우 높은 수준의 분기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인 신규 투자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석유는 아스팔트 가공 및 판매 등을 할 목적으로 한국석유공업주식회사로 1964년 12월 설립됐으며 1977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국내 블랙아스팔스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아스팔트 사업과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제품을 가공·판매하는 합성수지사업이 주요 사업이다.
그 밖에 석유화학상품 및 스포츠용품 등의 판매 사업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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