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45%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업계가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실적을 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4% 감소한 13조8692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애프터서비스(AS) 부품사업의 글로벌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29.8% 증가한 542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1977년 6월 설립됐으며 1989년 9월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한다.
또한 A/S부품 사업을 한다.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등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차종, 270만품목을 관리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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