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83%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품귀 현상에 따른 엔드 고객사 요청으로 HBM용 테스터의 납품 예상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 선두 업체의 HBM용 웨이퍼 번인 테스터 국산화에 따른 수혜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이다.
이 회사는 '국내 HBM 선두 업체의 HBM용 웨이퍼 번인 테스터 벤더가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업체로 최초의 목표는 HBM용 테스터를 내년 초 납품하는 것이었으나 현재 그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이 진단했다.
디아이의 반도체 검사장비 부문은 1955년 과학기기 수입 판매업으로 출범해 반도체 검사장비 등 초정밀 시험장비의 제조 및 수입업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부문, 전자파 차폐체 등을 제조하는 전자부품 사업부문, 수처리 관련 환경사업, 음향·영상기기 사업부문, 2차전지(장비)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6월말 현재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디지털프론티어, 디아이머티리얼즈, 디아이엔바이로 등 국내외 총 11개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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