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6% 내린 29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는 이 회사가 2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올해 광학 솔루션 단가 상승과 아이폰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작년 대비 40% 가까이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2분기 매출을 4조6400억원, 영업이익을 1541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8.6%, 739.2% 증가한 것이다.
또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6의 판매 증가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LG이노텍의 실적이 더 상향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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