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0% 오른 1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25.4조원, 영업이익은 2.9조원으로 컨센서스(2.78조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예상했다.
1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량은 76만대로 시장 기대 대비 부진했다. 그러나 실적 호조로 보는 원인은 환율이 상승을 기록했고 HEV 판매량이 9.7만대, BEV 5만대로 차종 믹스가 뚜렷했고 지역믹스가 상승했다는 점이다.
미국시장 1분기 인센티브가 2228달러를 도달했지만 전기차 제외 인센티브는 2000달러 미만에서 지출 중이다. 미국 시장 재고 수준도 1.8개월 미만이므로 상반기 영업환경은 이 회사에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는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됐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 위탁)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모닝의 경우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5% 내외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의 판매비중은 약 65% 수준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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