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71% 내린 5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해 가스전 관련주의 대표 격인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연이틀 떨어졌다.
최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며 오는 12월 첫 탐사·시추 추진 방침을 재확인하기도 했으나 상승세는 이어지지 않았다.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방미한 안 장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지금까지 나온 물리탐사 자료를 보면 탐사는 해봐야 하는 충분한 근거가 있으며 검증도 충분히 받은 상황이라면서 제도를 구비하고 여러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12월에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