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74% 내린 5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예상치를 뛰어넘은 '쿠키런: 모험의탑'(모험의탑) 성적을 고려해서 목표가를 21% 상향했다고 상상인증권이 밝혔다.
모험의탑의 출시 첫날 일매출 16억원, 출시 후 5일간 매출액 61억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한국의 매출이 가장 높고 대만이 뒤따르는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미국은 매출순위 200위권 밖으로 잡히면서 출시 당일 다운로드 1위에 비해 확실히 부진하지만 그래도 아시아 매출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라는 독자적 IP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개발, 운영한다. 대표작으로는 쿠키런 for kakao,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이다.
모바일게임 서비스는 개발한 게임을 자체적으로 퍼블리싱해 글로벌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 직접 공급, 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한다.
'쿠키런' IP 관련 사업, 벤처캐피탈을 통한 Capital Gain 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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