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0% 내린 3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최근 주가는 ‘철강’과 ‘2차전지’ 시황 동시 부진 영향으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다. 1분기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 역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급격한 주가 하락에 따라 올해 실적으로 설명 가능한 주가 수준에 도달했다. 목표주가는 최근 5개년 PBR 상단 0.74배 수준이고 현재 주가는 5개년 평균 PBR 0.49배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올 상반기를 저점으로 주력인 ‘철강’과 ‘2차전지’ 사업부문 실적 반등이 가시화 된다면 의미있는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가 바닥권에 이미 진입됐다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전반적인 매출액 부진 영향으로 소폭 이익이 감소했으나 하반기부터 철강 시황 회복과 미래 산업 분야의 실적 기여가 실현될 시기로 판단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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