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6% 내린 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씩 감소한 7809억원, 1237억원을 기록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방진제품과 축전지 매출액이 각각 8%, 16% 증가했지만 매출 비중이 큰 공작기계 부문이 시장수요 부진으로 14%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감소했다.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일시적인 광고비의 증가에도 재료비율 하락으로 매출 총이익률이 0.8%p 상승했고 영업이익률은 15.8%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방진제품·축전지·공작기계 부문의 이익률이 각각 4.0%, 10.4%, 21.4%를 기록했는데 축전지와 공작기계의 이익률은 작년 연간보다 상승했다.
공작기계 부문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인 DN솔루션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580억원, 979억원, 738억원이며 영업이익률·순이익률은 21.4%, 16.1%였고 부채비율은 111%를 기록했다.
DN오토모티브는 자동차용 튜브, 타이어, 후랩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할 목적으로 1971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양산에 영업본부를 두고 하남과 대전에 국내영업부의 판매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사업부는 OEM 납품 또는 자사브랜드의 형태의 매출이 주를 이룬다.
방진사업부는 약 30여년동안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Vibration Management System을 제조 및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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